사주 사전

소띠와 돼지띠 궁합

소띠와 돼지띠는 축(丑)과 해(亥)가 만나 합충형파해 없이 겨울의 물(水)로 이어지는 짝입니다. 지장간의 계수와 임수, 편안한 점, 어긋나기 쉬운 점, 함께 지내는 법을 풀었습니다.

두 띠의 지지 관계

소띠의 축(丑)은 음(陰)의 토(土), 돼지띠의 해(亥)는 음의 수(水)입니다. 엔진이 두 글자를 비교하면 합, 충, 형, 파, 해가 모두 비어 있습니다. 그래도 계절로는 가까운 이웃입니다. 해(亥)는 겨울의 첫 자리이고 축은 겨울의 마지막 자리여서, 해자축(亥子丑) 방합 가운데 양 끝에 선 글자들입니다. 지장간은 해가 임수(壬水)와 갑목(甲木), 축이 기토, 계수, 신금입니다. 임수와 계수라는 두 물이 양쪽에서 마주하고, 해의 갑목은 축의 기토를 누르는 나무로 들어 있습니다.

잘 맞는 점

같은 겨울의 물을 나눠 가져서 감수성의 결이 비슷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분위기를 읽고, 상대가 지쳐 있으면 조용히 곁에 앉아 주는 편입니다. 돼지띠의 너그러움이 소띠의 단단한 겉을 풀어 주고, 소띠의 꾸준함이 돼지띠의 흐트러지기 쉬운 생활을 붙들어 줍니다. 먹고 쉬고 집을 가꾸는 일상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기에 좋은 짝입니다.

부딪히기 쉬운 점

두 글자를 이어 주는 합도 팽팽하게 하는 충도 없어서 사이가 느슨해져도 신호가 늦게 옵니다. 돼지띠는 사람을 믿고 기대는 속도가 빠르고 소띠는 천천히 확인하며 따라가서, 마음의 온도가 달라 보일 때가 있습니다. 해 속의 갑목이 축의 기토를 누르는 성질 때문에 돼지띠의 낙천적인 제안이 소띠에게 은근한 압박으로 읽히기도 합니다. 둘 다 불편함을 삼키는 편이라 속으로만 쌓입니다.

함께 지내는 법

정기적으로 서로 불편했던 일을 하나씩 말하는 시간을 마련해 두세요. 저녁 식사 뒤처럼 편한 자리가 좋습니다. 일정과 지출은 소띠가 틀을 짜고 돼지띠가 그 안에서 여유 칸을 채우면 균형이 맞습니다. 제안을 할 때는 거절해도 괜찮다는 말을 덧붙이면 소띠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두 사람의 일상 장면

주말을 보내는 방식이 닮아 있습니다. 밖에 나가기보다 집에서 맛있는 것을 먹고 쉬는 날을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둘 다 약속을 잡지 않으면 몇 주가 조용히 지나가기도 합니다. 일터에서는 돼지띠가 분위기를 풀고 소띠가 마감을 지키는 조합이라 갈등이 적습니다. 의식적으로 새 활동을 하나씩 넣어 보세요.

띠 궁합은 일부분일 뿐

띠 궁합은 태어난 해의 글자 하나끼리 놓아 본 일부분일 뿐입니다. 두 사람의 월, 일, 시 글자와 함께 보낸 시간이 모여 실제 관계가 만들어집니다. 정확한 내 사주는 만세력에서 생년월일시로 직접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소띠(축)와 돼지띠(해)의 지지 관계
두 지지관계
축 · 해합·충·형·파·해에 해당하지 않아요

띠 궁합은 두 사람의 사주 중 지지 한 글자만 본 것이라 일부분일 뿐이에요.


띠 궁합은 일부분일 뿐이에요

두 사람의 사주 여덟 글자를 함께 놓고 보면 훨씬 많은 것이 보여요. 내 만세력부터 펼쳐 보세요.

내 만세력 보기혼인각시 궁합 보기결혼 전, 함께 살 두 사람을 먼저 봅니다

참고한 고전: 자평진전, 삼명통회, 연해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