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사전

용띠와 양띠 궁합

용띠와 양띠는 진(辰)과 미(未)가 둘 다 흙인 짝입니다. 엔진상 합이나 충은 걸리지 않고 같은 오행이라는 점이 중심입니다. 지장간에 겹치는 을목, 어울리는 점과 고집이 닿는 점을 풀었습니다.

두 띠의 지지 관계

진(辰)은 양의 토(土), 미(未)는 음의 토입니다. 오행이 같은 흙이고 음양만 다릅니다. 엔진은 이 두 글자 사이에 합, 충, 형, 파, 해를 하나도 계산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짝은 부딪히거나 묶이는 구조가 아니라 같은 땅을 서로 다른 결로 쓰는 구조입니다. 진의 속에는 무토, 을목, 계수가 있고 미의 속에는 기토, 정화, 을목이 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양쪽에 모두 들어 있는 을목(乙木)입니다. 두 사람의 땅 아래에 같은 종류의 풀뿌리가 깔려 있어서, 뜻밖의 지점에서 취향이 겹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잘 맞는 점

같은 흙이라서 안정, 신용, 생활의 질서를 중요하게 보는 점이 맞습니다. 용띠는 크게 벌이고 양띠는 정성스럽게 다듬는 편이라서 한 팀이 되면 큰 틀과 마감이 같이 갖춰집니다. 음토인 미는 부드럽게 받쳐 주는 성질이 있어 용띠의 단단한 면을 누그러뜨립니다. 겹치는 을목 덕분에 식물, 요리, 손으로 만드는 일처럼 키우고 가꾸는 취미에서 공감대를 쉽게 찾습니다. 서로에게 편안한 집 같은 느낌이 드는 짝입니다.

부딪히기 쉬운 점

같은 흙끼리는 변화가 필요할 때 둘 다 움직이지 않는 모양이 됩니다. 용띠가 체면 때문에 고개를 숙이지 않고 양띠는 속으로만 서운해하며 물러서서, 말하지 않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양띠는 감정을 돌려 말하고 용띠는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이어서 대화의 온도차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 둘 다 안정을 우선하다 보니 새로운 시도를 할 때 서로의 눈치를 보며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딪히는 일은 적지만 정체되는 일이 생기기 쉽습니다.

함께 지내는 법

한 달에 하나씩 둘이 처음 해 보는 일을 정해 보세요. 새로운 식당 하나, 안 가 본 동네 하나 같은 작은 일이면 충분합니다. 서운한 일은 양띠가 짧은 문장으로 먼저 꺼내고, 용띠는 반박하기 전에 끝까지 듣는 방식이 잘 맞습니다. 돈과 살림처럼 현실적인 문제는 둘이 비슷하게 신중해서 결정이 늦어질 수 있으니 기한을 정해 두세요. 같은 땅 위에 서 있다는 안정감이 있는 만큼, 가끔 땅을 갈아 주는 일이 필요합니다.

띠 궁합은 일부분일 뿐

띠 궁합은 태어난 해의 글자 하나끼리 놓아 본 일부분일 뿐입니다. 두 사람의 월, 일, 시 글자와 서로 맞춰 가는 태도가 더해져 실제 관계가 만들어집니다. 정확한 내 사주는 만세력에서 생년월일시로 직접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용띠(진)와 양띠(미)의 지지 관계
두 지지관계
진 · 미합·충·형·파·해에 해당하지 않아요

띠 궁합은 두 사람의 사주 중 지지 한 글자만 본 것이라 일부분일 뿐이에요.


띠 궁합은 일부분일 뿐이에요

두 사람의 사주 여덟 글자를 함께 놓고 보면 훨씬 많은 것이 보여요. 내 만세력부터 펼쳐 보세요.

내 만세력 보기혼인각시 궁합 보기결혼 전, 함께 살 두 사람을 먼저 봅니다

참고한 고전: 자평진전, 삼명통회, 연해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