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사전

토끼띠와 돼지띠 궁합

토끼띠와 돼지띠는 묘(卯)와 해(亥)가 반합으로 목의 편에 서고 수생목으로 이어지는 짝입니다. 해 안의 임수와 갑목, 받는 쪽과 주는 쪽의 균형, 함께 지내는 법을 풀었습니다.

두 띠의 지지 관계

토끼띠는 묘(卯), 돼지띠는 해(亥)입니다. 해는 음의 수(水), 묘는 음의 목이며, 물이 나무를 키우는 수생목의 순서에서 돼지띠가 주는 쪽, 토끼띠가 받는 쪽입니다. 엔진은 이 쌍을 해묘미 삼합의 반합으로 잡고, 왕지 묘를 포함해 힘이 있는 쪽으로 분류합니다. 충, 형, 파, 해는 없고 부딪히는 글자 없이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해의 안쪽에는 임수와 갑목이 있어 큰 물과 큰 나무가 함께 들어 있으니, 돼지띠는 겉으로는 물이어도 속에 토끼띠를 닮은 목의 성질을 품고 있습니다. 을목은 해에서 12운성 사의 자리로, 쉬며 힘을 모으는 자리에 해당합니다.

잘 맞는 점

돼지띠는 베푸는 데 인색하지 않고, 토끼띠는 받은 정을 잊지 않는 성격이라 주고받음이 잘 맞아 갑니다. 돼지띠의 넉넉한 품에서 토끼띠는 긴장을 풀고 본래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반합 덕에 목표나 취향이 한 방향으로 모이기 쉽고, 함께 살림을 꾸리거나 무언가를 키우는 일에서 안정감이 큽니다. 서로 큰소리 내는 일이 적어서 평온한 일상이 오래 유지되는 조합입니다.

부딪히기 쉬운 점

물이 너무 많으면 나무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듯, 돼지띠의 배려가 지나치면 토끼띠가 스스로 서는 힘이 약해집니다. 토끼띠는 편안함에 기대다 책임을 미루고, 돼지띠는 베푼 만큼 돌아오지 않을 때 말없이 서운함을 쌓는 경향이 있습니다. 둘 다 갈등을 피하는 성향이라 중요한 결정을 미루다 시기를 놓치는 일도 생깁니다.

함께 지내는 법

주고받는 양을 가끔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생활비, 집안일, 감정 돌봄을 각자 얼마나 맡는지 한 번 적어 보면 균형이 보입니다. 토끼띠는 받는 데 익숙해지지 않도록 먼저 챙기는 날을 정하고, 돼지띠는 도와주기 전에 필요한지 물어보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미루고 있는 결정은 마감일을 함께 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일상에서는 함께 먹고 쉬는 시간이 관계의 바탕이 됩니다. 식사 시간이나 주말 산책처럼 정해진 습관을 하나 두면,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서로의 상태를 알아차리게 됩니다. 새로 시작하는 일이 있으면 돼지띠가 응원하고 토끼띠가 실행을 맡는 식의 역할 나눔이 잘 맞습니다.

띠 궁합은 일부분일 뿐

띠 궁합은 태어난 해 글자 하나만 견준 일부분입니다. 월, 일, 시의 글자가 더해져 물과 나무의 균형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내 사주 전체는 만세력에서 생년월일시로 직접 확인해 보세요.

토끼띠(묘)와 돼지띠(해)의 지지 관계
두 지지관계
묘 · 해반합 왕지 포함

띠 궁합은 두 사람의 사주 중 지지 한 글자만 본 것이라 일부분일 뿐이에요.


띠 궁합은 일부분일 뿐이에요

두 사람의 사주 여덟 글자를 함께 놓고 보면 훨씬 많은 것이 보여요. 내 만세력부터 펼쳐 보세요.

내 만세력 보기혼인각시 궁합 보기결혼 전, 함께 살 두 사람을 먼저 봅니다

참고한 고전: 자평진전, 삼명통회, 연해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