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사전

말띠와 말띠 궁합

말띠끼리는 오(午)가 둘 만나 자형(自刑)을 이루는 짝입니다. 같은 불이 겹칠 때의 열기, 지장간의 정화와 기토, 통하는 점과 서로 달아오르는 순간, 지내는 법을 풀었습니다.

두 띠의 지지 관계

말띠의 오(午)는 양(陽)의 화(火)이고, 같은 띠끼리 만나면 같은 글자가 둘 놓입니다. 엔진은 오오를 자형(自刑), 곧 스스로를 찔러 닳게 하는 관계로 판정합니다. 합이나 충, 파, 해는 없습니다. 오의 지장간은 정화와 기토 둘뿐이고 정화가 주인입니다. 두 사람이 같은 속 재료를 쓰는 만큼 서로를 거울처럼 비춥니다. 계절로는 한여름의 한복판이라 열이 가장 높은 자리가 둘 포개진 모양입니다.

잘 맞는 점

말은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기분이 올라오는 속도와 방향이 같아서 즐거운 일이 생기면 곧바로 같이 달려갑니다. 여행이나 모임처럼 활기가 필요한 일정에서 호흡이 아주 잘 맞습니다. 솔직한 표현 방식이 닮아서 숨기거나 돌려 말하는 피로가 적습니다. 서로 화가 났을 때도 뒤끝 없이 풀리는 편이라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칭찬도 아끼지 않아서 상대의 성과를 제 일처럼 기뻐해 줍니다. 말없이 눈치만 보는 어색함은 거의 없습니다.

부딪히기 쉬운 점

자형은 남이 아니라 스스로가 만드는 소모로 읽습니다. 같은 약점을 가진 두 사람이라 한쪽이 급해지면 다른 쪽도 같이 급해지고, 불이 불을 키워 말이 거칠어집니다. 둘 다 주도권을 쥐고 싶어 해서 사소한 선택에서 양보하지 않는 장면이 나옵니다. 열정이 빨리 오른 만큼 식는 속도도 빨라서, 하던 약속이 흐지부지되는 일도 있습니다. 서로의 단점이 거울처럼 보여 더 날카롭게 지적하기도 합니다.

함께 지내는 법

열이 올랐을 때는 물을 한 잔 마시고 십 분 자리를 비우는 방식으로 식힘 규칙을 만드세요. 결정은 둘이 번갈아 맡고, 정한 쪽이 결과도 끝까지 책임지게 하면 다툼이 줄어듭니다. 에너지를 한곳에 모으는 공동 목표, 예를 들어 운동이나 저축 계획 같은 것이 불을 건강하게 씁니다. 상대의 급한 모습을 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 보세요. 서운한 말은 그 자리에서 쏟기보다 메모해 두었다가 가라앉은 뒤에 꺼내면 거친 표현이 걸러집니다. 같은 불이라도 화로에 담으면 오래 따뜻합니다.

띠 궁합은 일부분일 뿐

띠 궁합은 태어난 해의 글자 하나끼리 놓아 본 일부분입니다. 두 사람의 월, 일, 시 글자와 서로 맞춰 가는 노력이 더해져 실제 관계가 만들어집니다. 정확한 내 사주는 만세력에서 생년월일시로 직접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말띠(오)와 말띠(오)의 지지 관계
두 지지관계
오 · 오자형

띠 궁합은 두 사람의 사주 중 지지 한 글자만 본 것이라 일부분일 뿐이에요.


띠 궁합은 일부분일 뿐이에요

두 사람의 사주 여덟 글자를 함께 놓고 보면 훨씬 많은 것이 보여요. 내 만세력부터 펼쳐 보세요.

내 만세력 보기혼인각시 궁합 보기결혼 전, 함께 살 두 사람을 먼저 봅니다

참고한 고전: 자평진전, 삼명통회, 연해자평